[마비노기 공략] 최근 무자본 돈벌이 - "통나무 장사" 1레벨도 쌉가능!

다같이 해봐요 통나무 장사!

안녕하세요. 가즈큘입니다.

이번 공략은 마비노기 돈벌이 관련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마비노기 돈벌이라고 하면 사냥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장비들이 필수입니다.

최소한의 세공 아이템 경우에도 몇천 숲 정도의 고가 템이죠.

그러다 보니 기초 자금조차 없는 초보자들이 돈 버는 방법이 매우 적죠.

하지만 세공 템을 가지고 하는 돈벌이랑 비슷하게 벌 수 있는 초보자용 돈벌이 "통나무 장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 개인적으로 2020년 4월 현재까지도 초보자용(누렙 1 이상) 무자본으로는

통나무 장사가 최고의 돈벌이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통나무 장사가 무엇?

부러진 통나무를 파는게 통나무장사일까?

통나무란 자이언트 캐릭터만이 할 수 있는 나무 부수기를 통해 얻는 "부러진 통나무"를 뜻합니다.

이걸 도시에 있는 잡화점에서 파는 "세공 도구(5000 골드)"를 사서 부러진 통나무를 세공 해

세공 줄 수가 3줄이 나오면 판매하는 방식을 통나무 장사라고 합니다.

※ 현재 2020년 4월 기준 류트 섭은 개당 14~17 숲을 오락가락합니다.

 

 

부러진 통나무가 어디에 사용되는 건데?

에르그 경험치로 사용된다.

이 통나무는 "에르그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 뜻밖에 빛을 이뤄냈습니다.

에르그란 무기 강화 시스템으로써 에르그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아이템을 먹여야 하는데 세공 줄 수가 많을수록 경험치를 많이 얻는 구도입니다.

 

 

자세히 하는 방법 좀 알려줘!

어시스턴트 카드로 만들어!

먼저 자이언트 캐릭터를 준비합니다.(어시스턴트 캐릭터로 만들면 됩니다.)

계정 생성 시 엘프, 자언 어시카드 각각 1개씩 외에 6개의 프리카드를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문제없을 겁니다. 누렙은 1 레벨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발레스로 이동하자

그 이후 자이언트 마을인 발레스 마나 터널로 가주세요.(스마트 콘텐츠 이용하면 편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무 종류가 2종류가 보입니다.

하단까지 나뭇잎으로 가득 찬 나무와 하체실종인 나무가 있습니다.

 

위에만 나뭇잎이 있는 나무가 있다. 살짝 쳐보자.

그중 하체가 부실해 보이는 나무를 향해 갑시다.

그리고 자이언트로 툭 치면 나무가 꺾이면서 "부러진 통나무"를 뱉어 냅니다.

 

저기 4개만 있는 구간 말고 바로 언덕 밑에 6개가 있는 곳에서 하시면 더 빨리 모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나무를 부수고 나서 다시 젠 될 때까지 30초가량 걸립니다.

※ 먼저 나무를 부순 후 차례대로 주우면 30초가량 지나가 있어서 다시 모을 수 있습니다.

 

3번째 칸에 있다.

인벤에 꽉 차게 모았다면 원하는 도시의 잡화점으로 가서 세공 도구를 사줍시다.

세공 도구는 잡화 탭의 3번째 칸에 있습니다. 개당 5천 골드로

20개에 10 숲입니다. 즉 20개에 3줄 통나무 한 개만 얻어도 본전 이상의 골드가 확보되고

그 이상을 얻으면 온전히 순수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 현재 류트 서버 2020년 4월 기준으로 3줄 값은 14~17 숲으로 되어 있습니다.

판매는 마비노기 시장카페나 경매장에 올려서 파시면 됩니다.

 

 

통나무 장사의 장/단점

 

기본 조건이 적다

다른 돈벌이는 높은 스킬 랭크를 요구하거나 자본이 필요하거나 합니다

하지만 통나무 장사는 자이언트 캐릭터만 있으면 됩니다.

 

수요자가 많다

에르그란 무기 강화 개념으로써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은 무조건 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경험치를 올리는 방법은 모든 무기가 동일하기에 에르그 작을 하는 유저라면 다 고객님이죠.

실제로 해보면 경매장으로만 해도 하루에 50개 이상은 팔 수 있습니다 접속률에 따라 다르지만요.

저는 15개씩 아침에 한번 올리고  저녁때 접속 중에 팔리면 바로 올리면 계속 팔리더라고요. 한 20-40개쯤 팝니다.

잘 때도 15개씩 올려놓으니까 하루에 최소 50개 마시카에서 사는 사람이 나가면 100개도 넘게 팝니다. 

 

팔릴 때 한 번에 팔린다

에르그는 총 레벨 50이 만렙이며 1~2개가 끝이 아니라 고레벨 에르그일수록 많이 먹여야 합니다.

그래서 10개를 올리든 17개를 올리든 한 번에 다같이 팔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판매수익이 한번에 들어옵니다.

 

 

장사를 하는 유저가 있으면 가격 경쟁이 생긴다.

이건 다른 판매식 돈벌이라면 무조건 마주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수요자가 많은 만큼 단가 변화가 심각하지 않습니다.

 

지루하다

사실 돈벌이들을 잘 안 하는 이유죠. 지루하기 때문에 노래를 틀고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장에서 생산직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빠르고 많이 팔수있다.

저는 초보자가 몇천 숲 하는 세공 아이템을 얻고 싶을 때 자신의 힘으로 돈벌이를 하고 싶다면

통나무 장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한 개만 있으면 될뿐더러 경매장 판매이기에

다른 돈벌이와 병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개당 14 숲씩 10개만 팔아도 140 숲이며 하루 30개씩만 판다고 쳤을 때 420 숲입니다.

다른 돈벌이와 합쳐서 하루에 500 숲씩 번다고 생각하면 2일 만에 1000 숲을 벌 수 있습니다.

통나무만 팔아도 좋은 세공장비도 맞출 수 있는 자본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