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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초기화 완료! - 근데 왜 핵은 더 늘어?

가즈- 게임 글은 여기서 2020. 12.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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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즈입니다.

하드코어 RPG+FPS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12월 25일에  0.12.9 패치를 진행하면서 초기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새 시즌을 열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게 초기화 되어있다.

 

초기화 한만큼 접었던 유저들도 되돌아오기도 하며,

인터넷 방송인 분들도 다시 맛보기용으로 하는 분들도 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님이 계시죠.

(연말이라 할 게임이 딱히 없는 게 아닐지)

 

27일자 타르코프 플레이중인 풍월량님

www.youtube.com/watch?v=VLzR0ubVhKQ&t=7799s

(현재 타르코프가 어떤지는 풍월량님 풀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유저뿐만 아니라 핵쟁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타르코프는 한국에는 비싼 게임가격+수수료와 더불어

광고가 아닌 입소문으로 퍼진 게임인 만큼 마이너 한 게임이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게임으로 잘 나가는 게임입니다.

 

제일 비싼 에디션과 제일 싼 에디션 가격

 

 

그만큼 루블(게임돈) 현거래가 활성화되어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루블을 확보함으로써

루블 가격이 낮아지고 수요성이 사라졌으나,

 

여전히 현거래가 왕성하다.

 

초기화를 진행함으로써 다들 가난해지고 루블이 없으니

루블 현거래 가격이 다시 비싸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플리마켓은 이제 10레벨부터 이용 가능

또한 타르코프 특성상 초기화 직후 플리마켓의 가격이 안정화가 되지 않는데,

레벨 제한(10레벨)과 더불어 아이템 수요는 높으나 공급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플리마켓 정책이 바뀐것이 역으로 작용했는지,

10레벨 제한이다보니 현거래가 목적인 사람들은 빠르게 업을 하기위해

가장 빠른 레벨업인 학살과 생존을 위해 핵을 사용해버리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판매자가 있고 해외는 당연히 많다.

 

루블 확보로 현거래가 목적, 인 레이드 템 확보, 학살하고 싶은 관심 종자,

위의 욕망에 따라 핵을 판매해 수입을 얻으려는 사람들 등등으로 

여러개의 문제가 종합되어 핵 유저가 시즌 초에는 핵이 어느 때보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현거래를 막기 위해 회사에서는 열중하고 있고

핵 유저의 신고버튼이 생겼고, 핵 유저들을 영정 시키고 있기 때문에

만약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참았다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핵은 엄연히 영구정지이며 루블 거래도 영구 정지 대상입니다.

    핵은 신고버튼도 생긴 상태이고 루블 거래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때 비싸게 산 게임을 플레이 못하게 되면 안타까운 일이 되버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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