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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2021년에 극장판으로 개봉! - 근데 실사화 라고?

가즈- 게임 글은 여기서 2021. 1. 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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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즈입니다.

 

한국에는 "아기공룡 둘리"가 있다면 

미국에는 "톰과 제리"가 있다죠?

 

1940년부터 방영했던 톰과 제리가

2021년에 2월에 극장판으로 개봉된다고 합니다.

※ 타이틀은 톰과 제리(2021)입니다.

 

 

톰과 제리(2021) 실사판 개봉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만큼 누구나 한 번쯤은 톰과 제리는 보았을 겁니다.

워낙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극장판이 많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이번 극장판은 실사화를 한 톰과 제리 편이라고 합니다.

 

 

불쾌한 골짜기 때문에 수정된 소닉

 

실사화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불쾌한 골짜기를 떠올립니다.

아니면 애니 모습과 너무나 달라 실망한 경우도 많죠.

 

대표적으로 수정전 소닉을 보았을 때 불쾌한 골짜기를 느꼈다는 분이 많았죠.

그래서 좀 더 만화스러운 캐릭터로 CG를 변경해서 많은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명탐정 피카츄는 "실제로 포켓몬이 있으면 이런 모습일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실사화가 잘되었죠. 그만큼 애니와 괴리감을 느낀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톰과 제리는 2D CG와 실사화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톰과 제리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2D로 가는 것이죠.

캐릭터 외에 배경과 사람들만 실사로 간다는 것입니다.

 

 

예고편 장면 - 톰이 제리에 낚여 차에 치이는 장면

 

그럼에도 실사화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톰과 제리는 제리의 장난에 톰이 당하거나 역으로 제리가 당하거나 하는 등

서로의 장난으로 인한 리액션으로 웃기는 슬랩스틱형 만화죠.

 

하지만 만화틱한 장난들이 실사랑 합쳐지면서

잔인한 사고로 생각돼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클로이 모레츠가 톰과 제리에 출연한다.

 

또한 실사화를 거치면서 배우들이 투입되기 때문에 톰과 제리의 분량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이 "톰과 제리"인데 정작 배우들 위주면 역지사지가 돼버리기 때문이죠.

"톰과 제리"를 보러 왔지 코미디 영화를 보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고편)

톰과 제리(2021) 예고편

 

하지만 톰과 제리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은 놓칠 수 없지요.

게다가 팬들의 걱정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2D CG로 밀고 간 점을 보아

팬들의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될것 같습니다.

 

 

※  예고편 초중반 삽입곡은 "Lizzo - Juice"입니다.

     매우 유명한 곡이죠. 한번 쯤 들어보셨을겁니다.

이번 톰과 제리(2021) 예고편에 삽입곡으로 사용 되었다.

 

 

2021년 2월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극장에서 맘 놓고 톰과 제리의 코미디를 보고 싶네요.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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