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리스노 공략 1편) 플레이어 캐릭터 생성

페리스노 로딩 화면

안녕하세요. 가즈큘입니다.

이번에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대형 모드 중 하나인 페리스노에 공략하려고 합니다.

※현재 최신 버전인 1.0v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블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블 대형 모드들은 다회차 플레이를

추구하게 됩니다. 마블은 처음 하면 비효율적으로 키울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합시다.

모드 옵션 설정

어려움 모드는 초고인물용이다.

시작부터 모드 옵션을 보고 가는데 이 부분이 개인적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구간인지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른 상태로 건들다가 화딱지 나실 겁니다.

심지어 영구적인 옵션인지라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키우거나 모드 삭제로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전쟁의 안개란

어려움 모드에 구현되여있던 시스템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모드들은 필드에 있을 때 도시와 마을 모든 위치가 보이는데 

전쟁의 안개를 해놓으면 본인 캐릭터의 주변의 도시와 마을만 보이고 그 밖에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병사 기술 난이도는

병사의 무기 숙련도를 의미합니다.

무기 숙련도가 높을수록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데 쉬움은 절반으로 낮춰버립니다.

 

플레이어 케릭터는 400이상 숙련작이 힘들다.

최고 티어에 고급 병사 경우 500-600 숙련도를 가지는데 절반이면 3~200대입니다.

사실상 쉬움 난이도는 본인 캐릭터가 무쌍 찍고 싶을 때 하는 옵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플레이어는 숙련도가 400이상 올리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50%로 퍼센트 감소이기 때문에 고티어 병종일수록 크게 너프 당하고 저 티어 일수록 너프가 약하게 됩니다.

고티어 병종들이 중간 티어 병종과 차이가 많이 줄어 들어서

고티어 병종들을 만들 이유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어려움 모드는 고인물용입니다.

말 타고 다니다가 낙마 시에 스킬 포인트 영구적 감소, 선술집에서암살당할 시 영구적 스킬 감소

포로로 잡힐 시 모든템과 돈 증발, 스킬 포인트 감소 등등 

본인 캐릭터를 나대지 못하게 하고 일반 병사급으로 매번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하는 모드입니다.

스킬 포인트가 영구적 감소인지라 계속 죽으면 농민보다도 못한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드 옵션은 개인 취향이 매우 갈리는 부분입니다.

취향이 갈릴수록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길게 설명했습니다.

글을 읽고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캐릭터 설정

남 여 선택은 당연 개인 취향이지만 기본적 중세시대 이야기 이기 때문에

여성 편견이 존재하는데 여성 캐릭터 경우에는 불이익이 존재합니다.

물론 끌 수도 있고 더욱 강조시킬 수도 있습니다. (개인 취향~)

 

 

종족은 총 4개가 존재합니다.

인간과 엘프는 큰 차이가 없고, 어느 마블의 모드든 대표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설명할 게 없네요.

 

거인,드워프는 거인용이 붙어있어야한다.

드워프는 인간과 엘프보다 작습니다. 거인은 반대로 거대합니다.

드워프와 거인이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 무기는 거인 사용, 드워프 사용이 붙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방어구, 무기 종류는 인간과 엘프가 더 다양합니다.

땅 자체도 인간 국가들이 많고 넓기 때문에 아이템 구매도 인간 엘프가 편합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인간, 엘프들을 많이 추천합니다.

 

거인 같은 경우 히트박스가 다른 종족보다 크기 때문에 화살과 대량의 근접전에서 더럽게  잘 맞습니다.

역으로 드워프는 히트박스가 작기 때문에 화살비를 쉽게 피하나 리치가 짧아서 뒷걸음치는 적들에겐

길이 미달로 헛공격하는 경우도 있고 드워프의 치명적인 버그로 공성전 끼임 버그가 많기 때문에

후퇴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경 부분은 캐릭터의 배경을 설정하고 초기 스텟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을 합니다.

결국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갈리게 되는데 크게 초반형, 대기만성형이 존재합니다.

 

 

초반형 스텟 부분표(무조건 이런식 ㄴㄴ)

초반형의 경우 마블 게임상 초반부가 매우 어려워서 초반부를 벗어나기 위한 형태입니다.

후반부에는 캐릭터상으로는 불만족할 수밖에 없는 형태입니다.

 

페리스노 경우 다양한 탈것이 존재하는데 쓸만한 걸 타려면 최소 8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검은 늑대, 백호, 어린 늑대, 팔콘 말, 토르 등등 또한 승마술이 높을수록 탈것의 속도도 빨라집니다.

 

그 후에 초기 스텟은 올힘을 찍고 레벨업시에 빠르게 18에 맞춥니다. (햄릿 망치 힘 제한 때문에)

그 이상 찍어도 됩니다. 방어구가 힘 수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요.

 

지능도 10 찍어주고 책 읽을 때 필요한 최소 수치입니다.

스킬류는 개인스킬과 지도자 스킬류에 찍어줍니다.

부대 크기가 커야 강도 같은 놈들에게도 이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식으로 찍어서 본인이 초반에 쭈구리 생활을 안 하게 하는 게 초반형 빌드의 핵심입니다.

 

 

대기만성형 스텟

반대로 대기만성형을 보면 초반에 엄청나게 쭈구리 생활을 해야 합니다.

 

초기 스텟도 지력과 의사로 해서 응급처치나 상처치료 같은 부대 스킬에

후에 찍는 스텟 표도 개인 스텟을 전혀 찍지 않고

지도자와 부대 중요 스킬 위주로 찍으며 올 지력을 찍는 형태입니다.

레벨업시에도 무조건 올 지력을 찍습니다!

 

올 지력을 찍는 이유는 스킬 포인트를 1개씩 더주기 때문입니다.

페리스노도 팬도르처럼 스텟을 무료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주와 친해지면 스텟이 오른다!

페리스노 경우 영주와 관계도가 +90 이상이 되고 대화 시에 영주 성격에 따라 스텟을 부여해줍니다.

호전적인 : 힘+1

훌륭한/가학적인 : 민첩+1

친절한/독선적인 : 매력+1

교활한/성질이 나쁨 : 지력+1

 

치트나 입대 꼼수(입대로 친밀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할 거면 치트 쓰는 게 나음)가 아닌 이상

가학적인, 독선적인, 교활한, 성질이 나쁨은 쉽게 친해질 수가 없습니다.

 

훌륭한, 친절한은 별다른 노력 없이 플레이하는 중이라도 친해질 수 있으며

호전적인은 싸우면서 친해지기 쉬워집니다.

 

즉 지력 부분은 거의 얻기가 힘들며, 힘, 민첩, 매력 부분은 순식간에 부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벨업,지능으로 스킬 포인트를 최대한 모아서 모든 스킬을 챙기는 식으로 플레이 합니다.

 

문제는 영주와 90까지 갈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이고,

그래서 초반부에는 좋은 방어구, 탈것, 무기 다 포기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기만성형이든 초반형이든 결국 본인의 성향 차이이며

극한의 이득을 보고 싶다면 대기만성형을,

처음이 너무 어렵거나 답답한 게 싫다면 초반형을 보고

대략적으로 감을 잡고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