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공략/마운트 앤 블레이드

마블 페리스노 공략 2편) 캐릭터 기술 중요 순위! - 개인 기술 편(2)

가즈- 게임 글은 여기서 2020. 9.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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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2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or (★★) 육상 : 달리기의 속도가 상승합니다.

컨셉에 따라 중요성이 달라지는 기술입니다.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필드에서 탈 것을 타지 않는

컨셉 일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거운걸 입을수록 불편함 수치가 올라간다.

공성전 수성전은 맵이 작고 뭉쳐서 싸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육상의 중요성이 낮습니다.

불편함 수치가 높을수록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낮아지는데

이게 답답한 유저들은 어느 정도 찍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왼쪽 알트 버튼을 누르면 달릴 수 있다.

페리스노의 장점 중 하나로는 다른 모드에는 없는 달리기 버튼이 있습니다.

낙마했을 때나 보병 컨셉일 경우 처음에 달려가는데 지친 유저들을 위한 기능으로

달리기 버튼(전) / 달리기 버튼 사용(후) 

알트를 누르면서 달릴 시에 말보단 느리지만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를 보면 페리스노 투사보다 속도가 밀렸지만 달리기를 사용 시에 투사보다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페리스노에선 육상을 아예 안 찍어도 될 정도입니다.(별 1개인 이유 ㅎㅎ)

 

반대로 육상에 15까지 기술 포인트를 투자함으로써 달리기를 극대화 시켜

말보다 빠르게... 달라붙는 컨셉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때는 중요해지는 기술입니다.

스피드 핵처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보병 전투의

색 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때는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 승마 : 말의 속도와 전환 속도가 증가합니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라 한다면 승마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컨셉이 아닌 이상 탈것을 타고 플레이하게 되는 만큼

승마술의 중요성은 높아집니다.

 

특수 탈 것들은 높은 승마술을 필요로 한다.

페리스노 경우 다양한 탈것들이 존재합니다.

코끼리, 백호, 호랑이, 늑대, 사슴(투르), 와이번, 중갑 말 등등이 있습니다.

특수한 탈 것들은 대부분 높은 승마술을 요구합니다.

토르랑 호랑이는 안가지고 있어서 못 찍었다.

또한 필요 승마술뿐만 아니라 찍을수록 승마 시에 이속이 증가하게 됩니다.

페리스노의 특징으로는 궁기병 AI가 매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원형으로 돌고 사방의 적 위치를 바로바로 캐치하기 때문에 

궁기병들이 계속 방향을 비틀어 상당히 짜증 납니다.

이들을 따라잡으려면 어쩔 수 없이 승마술을 높게 찍어 빠르게 달라붙는 수밖에 없습니다.

 

(★) or (★★) 기마 궁술 : 원거리 무기의 공격력과 정확도 페널티를 감소시킵니다.

기마 궁술은 모든 원거리의 불이익이 줄어듭니다.(투척, 석궁, 활)

그렇지만 말 타고 원거리 무기를 쓰는 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 쓰는 분들은 아예 안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탈 것에 타고 원거리 무기를 쓰시는 분들은 6 이상의 투자 가치가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정확도에 관한 페널티는 기마궁술 5만찍어도 전부 사라지며,

공격력의 패널티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활 경우 공격력 2~5 정도 차이가 끝입니다.

그래서 5까지만 찍고 다른 기술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 훈련 교관 : 레벨이 낮은 부대원들에게 매일 밤마다 경험치를 줍니다.

훈련 교관은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훈련 교관 스킬도 중첩됩니다.

그래서 활용하려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료들의 훈련 교관 스킬도 높아야 합니다.

 

하지만 페리스노에서의 훈련 교관이란 효율적인 스킬이 아닙니다.

저 티어 병종들을 빠르게 중급 병종으로 만들 수 있으나 상위 티어로는 만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본인 케릭터와 동료들 레벨이 50이 넘을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훈련 교관은 결국 자기보다 레벨이 낮은 병종들만 경험치를 먹기 때문에

40 레벨 이상의 고급 병종들과 60까지 있는 병종들은 훈련 교관으로 승급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전투 후에 갈린 병사들을 빠르게 충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술인 건 맞습니다만

초반 구간에만 그렇고 마음대로 좋은 병사들로 구성할 수 있는 중반부터는 힘이 빠지는 기술입니다.

 

(★★★) 설득 : 자신의 주장을 다른 NPC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설득 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득은 모든 NPC에게 해당되는데, (영주, 왕, 조합장 등등)

조합장의 경우에는 공방을 짓기 위한 조건이 줄어듭니다.

공방은 매주 이익을 내서 본인의 병력 유지비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모든 도시에 공방 작업을 하게 되죠.

 

주로 도시와의 관계가 높아야 가능해지는데 설득력이 높으면 0 이어도 가능하며

1만 되어도 짓게 해 줍니다.

 

 

영주의 경우에는 결혼 허락, 충성 서약, 명령 이행, 적 영주 꼬시기 등등이 쉽게 가능해집니다.

 

주로 상대 세력의 영주를 아군 세력으로 끌어오는 게 설득이 낮으면 안 넘어오기 때문에

본격적인 세력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매우 도움이 되는 기술입니다.

 

또한 본인이 총사령관이 아닌 이상 영주들에게 소집 명령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설득력이 높다면 본인을 따라오게 해서 같이 성을 점령하던가 중립 세력을 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적들이 쳐들 오는 성에 피신시켜 성을 지킬 수도 있게 합니다.

여러모로 쓰임새가 다양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중요 기술입니다.

 

 

이로써 개인 기술의 설명과 중요 순위가 끝났습니다.

다음 편에는 부대 기술과 지도자 기술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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