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수준의 힐링게임 동시 발매! "동물의 숲(닌텐도)" "둠 이터널(PC/콘솔)" 즐기자!

안녕하세요. 가즈큘입니다.

드디어 극한의 힐링 게임 2개가 발매되었는데요. 우연히 발매일이 겹쳤네요.

바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둠 : 이터널"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표지

2020년 3월 20일 기준 "모여봐요 동물의 숲" 타이틀로 동물의 숲 신규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로 닌텐도의 독점 작품입니다.

이번 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테마는 무인도에서의 생활입니다.

"아무것도 없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콘셉트이죠.

 

 

동물의 숲 시리즈가 힐링 게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학생 시절에는 "자투리 시간에도 영단어 하나 두 개씩 외워야 해."

사회인이 되어서는 "회사 다니면서 취미생활로 자격증 따는 건 어때?"등등

시간을 허투루 쓰면 안 된다는 인식, 가만히 있으면 다른 자에게 밀린다는 경쟁의식 등을 겪어 왔습니다.

 

 

하지만 동물의 숲은 유저들에게 목적을 주거나 어떠한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유저들이 정해서 하는 것이죠. 어느 행동도 잘못이란 것도 없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걸 해보세요! 없다면 없는 대로 생활해 보세요!

 

그냥 즐겨보자!

 

이번 작품에는 편의성을 더욱 추가시켰습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앱"을 통해 너굴 포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너굴 포털에서는 QR Code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멋지게 외형을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에 핸드폰 키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커뮤니티 게임인 만큼 여럿 사람과 채팅이 중요하겠죠?

 

시간이 남는다면 보는걸 추천한다. 많은 컨텐츠를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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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같은 날 2020년 3월 20일 기준 출시된 다른 의미(?)의 힐링 게임 "둠 : 이터널"을 소개하겠습니다.

둠 시리즈를 리부트한 작품 둠(2016)의 후속작입니다.

후속작답게 스토리는 연결되며 그래픽 또한 비슷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황폐해진 지구

이번 둠 : 이터널은 악마들이 지구를 침공한 배경을 삼고 있습니다.

둠 가이(플레이어이자 주인공)은 전작인 지옥에서 다시 지구로 돌아와 악마들을 사냥 하기 시작하죠.

 

게임 테스터로 퀘이크 플레이어를 구성하여 레벨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둠의 화끈한 액션과 맵을 이용 하여 스피드 하게 싸우는 퀘이크가 합쳐졌습니다.

전작의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게 캅사이신의 매운맛이 아닌 청양고추의 매운맛입니다. 시원하고 더욱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둠 이터널 트레일러

둠 시리즈가 힐링 게임으로 불리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앞에 있는 악마들을 썰어버리면 되니까요!

복잡한 인간관계, 스토리는 뒷전(!), 게임 내 존재들 다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공격 해오는게 있다면 죽일 뿐입니다. 시원하게 각각의 무기를 통해 적을 뜯어 죽이면 됩니다.

 

전작보다 다양해진 킬 액션, 피니시 액션과 폭발 무기 등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하게 악마들을 괴롭 힐수 있다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거죠!)

 

※ 잔인성으로 인해 많은 스크린 샷을 올릴 수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해보인다고요? 곧 죽을 악마들입니다.

둠 가이(플레이어)의 활약 이번 편도 얼마나 대단할까요?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악마들아! 도망쳐 제발.... 둠가이가 온다는 재난문자 못받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