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공략/토탈워 시리즈

미디블토탈워2 튜튼기사단 공략 3편 "장군의 중요성"

가즈- 게임 글은 여기서 2019. 2. 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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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 결과 카를 장군의 특성이 증가하였습니다. 공포+1트레잇이 붙었군요.


장군 및 지도자는 전쟁 경험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당연히 어려운 전쟁일수록 더욱 성장하죠. 


이번 적 수도 점령을 이끈 토르스텐 장군을 살펴보도록 해보죠!





토르스텐 장군의 프로필입니다. 중요 참조 부분들은 붉은 칸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먼저, 나이이지요. 머머리가 되기엔 너무 젊은 나이지만 키우기 아주 적당한 나이군요.


나이가 중요한이유는 미디블 토탈워2 경우 60살 이상 살 확률이 희박합니다. 


그래서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지휘력이 좀 붙은 애들로 키우는게 좋습니다.



이번엔 지휘력을 볼까요? 지휘력이 5칸이군요.


지휘력이란 병사를 얼마나 잘다루는지를 표시해줍니다.


지휘력이 높을수록 공격력/방어력/사기 가 높아집니다만 사기 빼고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휘력이 높은 장군이 이끌고 다니는 병사들은 패퇴가 잘 안되고 끝까지 싸웁니다.



기사도 or 공포


기사도는 정의로운 행동을 했을 시에 올라갑니다.(포로석방/점령시 무혈점령 등등)이 있지요.


기사도의 주목적은 전투보다는 정치(내정)에 있습니다. 


기사도가 높은 장군이 도시/성에 있을 시 불안요소가 줄어듭니다.


게다가 인구량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어, 다음 도시로 갈 인구수를 충족하기가 쉽습니다.


그 누구도 공포정치 하는 지도자보다는 너그러운 지도자를 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반대로 공포는 적들을 학살하고 적들의 도시를 무참히 학살하면 붙는 트레잇입니다.


공포는 내정보단 전투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적들이 쉽게 겁에 질려 도망가게 말이지요.





( 총람칸 [단축키:O키]에서 확인 가능한 세력평판 턴넘기는 모래시계 왼쪽 배너를 눌러도 된다. )


기사도와 공포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장군들은 당신의 명령을 받고 실행하는 자들입니다.


당연히 기사단장인 당신의 평판도 이들에 달려있는겁니다.


공포 위주로 하게되면 튜튼기사단 평판은 땅에 떨어지게되며, (암살자 사용시에도 오릅니다.)


그 어느국가도 우리와 우호관계를 맺지않게되며, 배신할 확률이 높고 갑자기 전쟁을 선포합니다.


반대로 기사도 정치면 쉽게 동맹이나 무역을 권할 수 있고, 배신할 확률이 적어집니다.





(반란군들을 처리하면 쉽게 충성심을 올릴 수 있다.)


충성심은 당신에 대한 충성심입니다. 낮으면 이들은 적들에게 붙거나 반란군이 됩니다.


도시를 다스리고 있던 장군이라면 도시째 넘어가거나 독립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충성심을 어떻게 높일까요? 바로 반란군들의 처단입니다. 


직접 배반 할 경우 자신들의 미래를 몸소 체험해주게 해주는 겁니다. 



신앙심 경우 특성이 붙는 경우빼고는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배제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특성과 수행원 칸입니다. 수행원이 짤렸지만 한명 붙어 있습니다.


수행원과 특성은 모든 행동을 통해서 붙게됩니다.


전투를 자주 할 경우 밤의투사(야간전투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없는 장군은 못합니다.)


공선전을 많이하면 요새 공략자 같은 트레잇이 붙지요. 자신의 행동에따라 붙는겁니다.


수행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좋은 부분만 받을 수 없습니다.


너무 고지식하면 내정할 때 세금 마이너스 같은게 붙을 수 있고, 


겁쟁이가 붙으면 지휘력이 떨어지며 숨겨둔 애인이 수행원이면 평판이 떨어집니다.


트레잇은 없앨 수 없기때문에 행동에 무엇보다도 생각하며 신경 써줘야 합니다.






우리가 장군들의 능력치를 보는 동안 전에 우려했던 후방을 공격하던 적이 공격 해 옵니다.


자기들의 수도와 지도자를 잃은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지는군요. 분명 복수심에 불타고 있을겁니다.


심지어 우리병사는 480명이며 적들은 1361명입니다. 리가에서 지원군을 보낼려고 했지만,


포위되여 있어서 합류하지도 못했군요. 하지만 우리 병사들은 열심히 싸울게 분명합니다!

 


세상에 신이시여! 1300명을 눈앞에서 보니 어마어마한 병력이군요.


이들은 공성탑, 공성추에 사다리까지 끌고 왔군요. 우리도 이에 맞춰 대응해줘야합니다.






시민과 군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술사용에 있습니다.


일반 시민군들은 창을 들고 있지만 전술을 사용 할 줄 모릅니다. 당연히 안배웠으니까요.


숙련된 창병들은 전술을 사용 할 수 있지요. 바로 쉴트롤 대형입니다.


영화 300에도 보앗을겁니다. 원형을 만들고 방패를 들어 사격진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식입니다.


창들을 방패옆에 내밀어서 적들을 공격하지요. 


쉴트롤의 장점이자 단점은 이들은 사기가 떨어져서 패퇴하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서로 뒤를 봐주고 있기때문에 끝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보시면 사다리는 들고 뛸 수 있기때문에 항상 먼저 접근합니다. 50명의 궁수로 공격합시다.


공성추와 공성탑은 느리기때문에 병사수가 적다면 공성탑이 오는 성벽은 포기해도 됩니다.







성벽위에 치열한 싸움중 공성탑 도착보다 성문이 먼저 뚫려버렸습니다.


공성탑 담당 성벽 위의 병사들을 재빨리 빼서, 문쪽에 집중 하도록 합시다. 


성벽을 포기해도 성문쪽이 완전히 뚫린다면 광장까지 바로 뚫리게 됩니다!







성문쪽은 지옥이 따로없습니다. 성벽을 포기하고 내려온 병사로 둘러쌓이지않게


오른쪽을 수비하게하고 쉴트롤을 한 창병들은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로 처절합니다.


우리들의 병사에게 방어모드를 키도록 했습니다. (오른쪽 하단 부분 방패모양)


방어모드를 사용시에 병사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사기는 오르지 않습니다.)


사기는 오르지않더라도 제자리에만 있기에 버티기에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우리의 장군이 왼쪽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죽어서는 안되지만 왼쪽을 포기해버리면


둘러쌓이게되고 병사들이 전부 죽고 말겁니다. 그걸 안 장군과 호위병들은 목숨을 걸고 막습니다.


그 와중에 희소식이 병사들 사이에서 들려옵니다. "적의 장군이 죽었다!"






적의 장군이 죽었습니다! 이들의 명령체계는 흔들리게 분명합니다.


그렇게되면 적의 사기는 금방 줄어들겁니다. 단,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걸 보여준다면 말이죠!


그렇게 처절한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적들이 물러나길 기도 할 수밖에 없군요.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적들이 패주하기 시작한겁니다. 시민병들의 사기가 먼저 떨어지고 자기들을 지휘하는 사람이 


없어지자, 자기들의 목숨이 중요해진겁니다. 장군의 중요성이 여기서 나오는군요.


그렇다고해도 시민병들만 패퇴한거지 적들의 군인은 용맹히 싸웁니다.


우리의 병사도 거의 전멸했군요. 성벽위에 있던 시민검병만 겨우 살아있는 수준입니다.





적들의 군인들은 기병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들은 살아남은 병사들을 모아 광장에 집결합니다.


광장을 점령하여 우리를 물리칠려는 속셈인것이죠.


우리의 장군은 모든 병력을 후퇴시켜 광장을 점령 하라고 명령합니다.


적들이 다시 돌아오게 되면 혼자 싸울 다짐까지 하면서 말이지요. 광장을 빼앗기면 끝이니까요.






피투성이 된 장군 호위병들은 용감히 싸워 전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병사들은 광장을 재점령하러 달려갑니다. 적들이 사기를 되찾고 안돌아왔으면 좋겠군요.







광장을 점령하던 적군은 가망이 없다고 느낀건지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첫 수성전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480명의 병사로 1100여명을 물리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장군이 죽었다면 우리의 사기가 떨어져 전부 전멸하고 말았을테죠.


역으로 적의 장군이 살았다면 적들이 이정도로 패퇴 할일은 없엇을겁니다.


이것이 바로 유능한 장군의 유무 차이이겠지요. 용감히 싸워 물리친 우리병사들을 찬양합시다!


3편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4편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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